지구가 멈추는 날
어제 마눌님과 같이 지구가 멈추는 날을 관람했습니다. 워낙 관람평이 극과 극이라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여차여차 하는 관계로 관람하게 되었죠. 오랜만에 용산 CGV로 늦은 시간에 갔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야외 공연장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더군요. 임자 있으신 분들 같이 가셔서 사진 찍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관람평은 10점 만점에 7점 정도는 줄 수 있겠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라던지 CG는 나쁘지 않았고 스토리야 원래 유명했던 영화를 리메이크 한 것이니 따로 왈가불가 할 사항은 아닐 듯. 약간은 뻔한 결말인듯 하긴 하지만 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Gort 입니다.
Gort는 Klaatu(외계인 주인공 이름 – Keanu Reeves)에 따르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같이 온 로보트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Gort가 있는 목적은 그 보다 더 큰 이유 때문인듯 합니다. 암튼 Gort 보면서 단순한 모양새에서 철인28호가 ~~~. 원래 철인 28호가 Gort에서 모티브되었을지도? ^^

사실 영화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Gort 이미지를 찾다 보니 리메이크된 영화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덤으로 예전의 Gort 모습도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