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Web’ Category.

Twitter 휴대전화에서 해 보고 좌절 & 구글 검색 모바일 개편

어제 화장실에서 응아를 하고 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휴대전화(SKT 입니다)로 twitter에 접속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아래 포스트 보시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 처음 것은 한글로 쓴 것이고, 두번째 것은 영어로 쓴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한글은 포스팅이 불가하네요.

당연히 UTF-8 인코딩이라 안될꺼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글이 안올라와버리네요. ㅋㅋ

휴대전화 모바일 환경에서의 UTF-8 지원… 이제는 UI와 관련된 문제보다 이것이 더 선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Google Web Transcoding 이 있어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이 놈으로는 단방향 밖에 활용 할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국내 모바일 시장의 암울함을 느낌니다. KTF나 LGT 그리고 이전 버전 브라우저를 쓰는 SKT 폰에서는 이나마도 못쓰는데, 이 정도 쓰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 쩝.

그러면서 한가지 발견한 사실은 구글 검색 모바일 페이지 개편했더군요. 로그인 한 경우 iGoogle처럼 모듈(위젯)이 함께 나옵니다. 추가 가능한 위젯은 날씨, gmail 받은 편지함, 뉴스, 주식 등등이 있네요. 개인화 페이지 별로 관심이 없는 관계로 자세하게는 보진 않았습니다.

요 며칠 Google Reader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가끔 로그아웃 상태로 나와 폰이 맛이 갔나 생각했었는데… 이 개편땜에 그랬었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Google Brain이 진정한 검색?

아래의 동영상은 향후 Google이 꿈꾸는(?) 검색 시스템이라고 한다.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혹자들은 진정한 검색이라고들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영 아니올씨다. 과연 내가 물어보는 하나 하나에 대해 계속 확인을 하고 또 다른 정보를 요구하는 소프트웨어가 정말로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저 검색 시스템에 사용자의 경험은 전혀 없지 않나 싶다.

최근에 읽은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이란 책의 관점에서 볼 때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아주 예의바르지 못한 소프트웨어일 뿐이다.

MS, Yahoo!에 인수 제안

만일 성사된다면 저의 기억 중에서는 최고의 초대박 M&A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S발 기사

개인적으로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업적인 웹 시대를 열었다고 하는 Yahoo!가 그냥 사그러드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었는데(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지만 ^^) Microsoft를 통해 다시 한번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듯합니다.

Yahoo!가 Google과의 다른점은 Yahoo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회사(즉 포털의 의미)인 반면 Google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Google 서비스들은 자신들이 만든 플랫폼을 서비스로 구현한 모양일 뿐이라 어떤 사람의 느낌에는 서비스가 너무 **하지 않나 하는 생각할것입니다(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기초적, 허접, … 당장 Yahoo와 Google의 첫페이지를 비교해봐도 알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Google Video가 있었는데도 YouTube를 사야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Yahoo는 Google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적인 부분에서의 한계가 있습니다. MS는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이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으나 그렇게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MS와 Yahoo의 M&A가 성사된다면 상업적으로 정점에 서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모두 가지는 기업이 된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때는 MS나 Yahoo 모두 윈윈 할 수 이는 환경인듯! 웬지 또 다른 공룡이 탄생하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현재의 Google에 대항(언제부터인가 Google은 10년 전의 MS의 위치에 있네요)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 될 수 있다는 의미죠.

다들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재미있어 합니다. M&A 자체가 그런것이 아니라 성사된 후의 일이 그런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

Yahoo! Shortcuts

Yahoo! Shortcuts 이라는 재밌는 서비스가 있네요.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글 중에 사용된 단어들과 매칭되는 링크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 링크 뿐만 아니라 위치를 입력할 경우 지도가 뜨고 Flickr를 이용한 이미지도 올릴 수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shortcuts은 Flickr Photos, Yahoo! Maps, Finacial Information, Products, Autos, News, Web Search 들이며, 지원되는 블로그는 WordPress 밖에 없네요. WordPress 의 플러그인 형태로 설치됩니다.

제 블로그에 설치해서 이 글을 처음으로 작성해보는데 영어만 지원하는거 같네요. 한글로 된 단어에는 링크가 하나도 안생기네요. ^^

아래는 Yahoo! Shortcut 에서 데모로 보여주는 내용을 그대로 작성해본것입니다. 내용중에 파란색 점선으로 생성된 링크는 Yahoo! Shortcuts에서 생성한 링크들입니다.

  • 사진 : Get Creative Common photos
  • 지도 : 805 S B St, San Mateo, CA
  • 금융 : AT&T Inc
  • 상품 : Nintendo Wii
  • 자동차 : Honda Accord
  • 뉴스 : Chief Justice John Roberts
  • 웹검색 : UNIX Pipes

이를 플러그인과 자동발견이라는 좀 더 고도화된 형태로 구현하여 사용성을 높혔고,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블로거들에게 콘텐츠를 더욱 풍부(Rich)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툴로 포지셔닝 시키고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줍니다. 저는 이런 형태가 우리가 말로만 얘기하던 Rich Editor의 새로운 구현이 아니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from erehwon.LAB [Yahoo! Shortcuts - Boost your Blog!]

인터넷 업계의 M&A

기업이 M&A를 하는 이유는 당하는 입장이거나 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최근 몇몇 블로거들이 올해에는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M&A가 활발이 일어났으면 한다는 희망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M&A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는 저로서는(왠일인지는 M&A 하면 적대적이란 단어가 항상 먼저 오는 느낌이라) 별로 동감하지는 않지만, M&A가 활발하다는 점은 기술력만 가지고도 작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아마도 외국에서 조금만 실험적인 다양한 서비스들이 오픈될 수 있는 이유가 이러한것들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즉 수입 모델이, 서비스의 컨텐츠 자체가 현금화되는 상품이 아닌 광고나 기업의 추상적 가치에 의한 부가적인 요소라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어떻게 보면 방송이 인터넷 기업 특히 포털이 쫓아 가는 수익 모델인듯한 생각이 듭니다.